15개월 아기와 후쿠오카 여행을 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정말 재미있게 다녀와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알려드릴게요.
오후 3시비행기였습니다. 그래서 첫날에는 많은 것을 할 수가 없었어요.
첫째날 일정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역 - 야키니쿠 바쿠로(하카타점)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물론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부터 옴겨두고 움직였습니다.
숙소는 하카타 역 근처였고 숙소까지는 택시타고 움직였어요.
택시비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지하철 안타고 택시타고 움직였어요.
택시비는 1500~2000엔 사이입니다.
도착하고 짐을 풀고 바로 밥먹으러 움직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날씨에 따라 걷던지 아니면 대중교통,,또는 택시타면 됩니다.
아기랑 갔는데 비가 온다 그럼 택시 타세요.. 몇천원 아끼려다가 개고생 합니다. 정말
첫날은 저녁먹고 끝이었기 때문에 저녁먹은 장소를 소개할게요 ㅎㅎ
바쿠로 하카타점 입니다. 후쿠오카의 야키니쿠 맛집입니다.
이제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있는 가게였던거 같아요.
검색해도 잘 안나왔지만 저는 유튜브를 보고 갔어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먹는다고 하여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일본어로 하셔야 합니다.
모둠을 시켰어요.
사실 부위를 잘 몰라서 모둠시켰어요
하지만 소혀는 시켰어요.. 제가 좋아하는 부위거든요.
와규는 좀 느끼하기 때문에 김치를 시키는 것을 추천드려요
돈주고 사먹기 비싸긴 하지만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다행이 20개월 아기가 고기를 잘먹었어요. ㅎㅎ
하지만 와이프는 좀 느끼해 하더라구요.
저는 일본에서 곱창, 대창 먹는걸 좋아라 하는데
여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맛이 아니었습니다.
양념이 좀더 강했으면 했지만 아니었어요.
오사카에서 먹었을때는 맛있었는데..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입구에 정육점 같이 되어 있어서 신뢰가 되었네여 ㅎㅎ
아시겠지만 생맥주를 안시키면 큰일나요 ㅎㅎㅎ
나마 쿠다사이 하셔야 합니다.
한명은 나마 히토쯔 쿠다사이
두명이라면.. 나마 후다쯔 쿠다사이~~
생각보단 별루였던..
호루몬.. 대창이죠..
대창과 다른 부위인데 저도 잘모르겠네여 ㅋㅋㅋ
하이볼.. 안마실수가 없죠..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이볼은 일본에서 마셔야 더 맛있어요 ㅋㅋ
당연한건가?ㅎㅎㅎ
900엔이 넘었던거 같습니다. 기억에..
하지만 먹을만했어요 ㅎㅎ
식당은 2층에 있어요.
커널시티랑 멀지 안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근처에 숙소라면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나서 저희 가족은 나카스강을 갔습니다.
와..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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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 [분류 전체보기] - 아기랑 가는 후쿠오카 여행
아기랑 가는 후쿠오카 여행
어느덧 돌이 지난 아기와 두번째 해외여행을 갔다 왔네요. 첫번째는 대만이었고 두번째 여행지가 일본 후쿠오카였습니다. 아기랑 가는 건 무척이나 긴장되고 무섭고 준비할 것도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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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갔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왔네요 ㅎㅎㅎ
후쿠오카를 갔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오징어 회입니다.
시기에 따라서 오징어가 없을수도 있는데 오징어가 없다면 한치가 있을꺼에요 ㅎㅎ
저두 먹어본건 아니지만 이런 비주얼의 오징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징어 회를 먹으려면 아므래도 이자카야를 가야하는데
와이프한테 가자고 말은 해봤지만..ㅋㅋㅋ
갈수가 없었죠 ㅎㅎ
애기데리고 갈 생각은 한제가 잘못이죠 ㅎㅎ
이렇게 첫 날의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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